철인왕후 4화 줄거리 요약
철종(김정현)이 계속 차를 권하는 게 수상해서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갑자기 기습키스로 약을 삼키게 만든다
약의 효과로 중전(신혜선)은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있는 걸 말하고
약한 사람을 건드리는 비겁한 사람이라고 하자 철종(김정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신혜선은 어차피 호수에 물이 채워지면 떠날몸이기에
괜히 일을 크게 벌리고싶지 않아 김정현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 것을 덮어두기로 한다
호수가에서는 물을 채우는 작업이 한창이지만 별로 채워지진 않았고
중전(신혜선)은 오늘저녁까지는 끝내라고 명을 내린다
한편 조화진(설인아)가 아끼던 나인은 김좌근(김태우)의 부하에게 납치를 당하고
중전이 호수에 빠진게 조화진이 밀었다는 거짓자백을 받아내기 위해서였다
갑자기 사라진 나인이 걱정되는 조화진(설인아)은
안 좋은 예감을 직감하고
대왕대비(배종옥)와 김좌근(김태우)은
일이 잘 풀려가고 있으니 좋아한다
신혜선은 호숫가에서 물 채우는 걸 감시하다가
최진혁이 들어오기전의 중전이 유언장처럼 써놓은 자수를 발견하고 자살임을 더 확신하게 된다
조화진(설인아)은 궁지에 몰리게 되자 철종(김정현)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이 중전을 밀었다는 거짓자백을 하면서 대왕대비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한편 철종(김정현)은 이 모든 게 중전(신혜선)의 계획이라고 생각하여 찾아와 화를 내고 가버리는데
철종은 자신 때문에 위험해 처한 조화진을 위해서
중전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자백하고 모든 걸 떠안으려고 했는데
지켜보고 있던 중전(신혜선)은 철종의 모습이 멋있다 생각하고
어차피 오늘 밤 호수에 물이 채워지면 떠날 몸이라 생각되자
자신이 히어로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물을 워낙 많이 써버린 탓에 우물에 있던 물이 떨어지고 호수에 물을 채울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런 상황을 모르는 중전(신혜선)은 대왕대비(배종옥)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이 자살했던 것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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